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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세계 정상회의에 빠른 재생에너지 전환 요구

투데이에너지
2026-06-17
UN사무총장, 세계 정상회의에 빠른 재생에너지 전환 요구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 European Commission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16일 비엔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세계 정상회의(Austrian World Summit, in Vienna)에 영상 메시지를 전해 세계 정상의 기후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청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반 데르 벨렌(Van der Bellen) 오스트리아 대통령의 리더십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오스트리아 세계 정상회의에 기후 행동을 진전시키기 위해 지도자, 혁신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새로운 위험 국면에 접어든 기후위기를 대하는 사명감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세계는 필연적으로 1.5°C 상승 제한을 넘어설 것이지만 지금 행동한다면 기온을 다시 그 제한 아래로 되돌리는 것은 여전히 ​​가능하다. 중동 분쟁은 한 세대 만에 가장 심각한 에너지 위기를 촉발했다. 각국은 지정학적 혼란과 공급 차질에 휘둘리고 있으며, 가정은 에너지 비용과 식량 가격 상승, 그리고 더욱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대한 피해에 직면하고 있다. 해결책은 재생에너지로 햇빛에는 가격 급등 현상이 없고, 풍력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재생에너지는 단순히 기후를 위한 선택일 뿐만 아니라, 현명한 경제적 선택이자 에너지 주권의 기반이 될 것이다. 화석 연료로는 결코 제공할 수 없는 진정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안보를 보장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전환은 여전히 ​​불균등하고 불평등하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우리는 더 빠르게, 그리고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기후 혼란에 직면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응력 강화, 회복력 증대, 모두를 위한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고, 기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재정 지원 약속을 지키고 개발도상국이 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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