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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물재생시설공단, 물재생 원리 어린이에게 소개
지난해 열린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물재생 체험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물재생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정책·체험 박람회인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한국어린이청소년문화원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서울시·산림청·소방청·기상청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지난해 어린이박람회에서‘물방울 사운드’‘물재생 타임워치’ 등 이색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약 5000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서울물재생체험관의 대표 콘텐츠인 ‘우당탕탕 워터랩’ 전시를 박람회 현장에 맞게 재구성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호기심을 바탕으로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물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총 4가지 테마로 △탐구·실험 체험인 ‘우당탕탕 워터랩’과 ‘물방울 정원’ △신체 활동형 게임인 ‘하수도 미로 탐험’과 ‘하수구 청소 대작전’ △참여형 공공미술 ‘깨끗한 물 선언문’ △맨홀 뚜껑 지비츠·맑은물 워터볼·물재생 DIY 키캡 키링 등을 만드는 ‘물순환 굿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스를 방문해 온라인 채널 구독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만족도 조사에 응한 관람객에게는 친환경 치약 디스펜서와 물방울 솜사탕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박람회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순환의 원리와 물환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완택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환경의 소중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서울물재생체험관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 알리고, 일상 속 물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2025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 어린이들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물재생 체험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