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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시티, 아세안 시장 연계 협력 확대

투데이에너지
2026-06-18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대한민국과 아세안 국가 간 스마트시티 및 AI 기술 분야 협력이 16일부터 19일까지 본격 추진됐다.

산업통상부와 국토교통부, 코트라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아세안 AI 시티 데이’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자카르타 스마트시티 로드쇼’로 구성됐다.

국내 스마트시티 및 AI 기업들이 아세안 주요 바이어와 발주처 100여 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태국 왕립경찰청과 AI 기반 교통 및 관제 솔루션 제공 기업 R사는 협력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콕 행사에는 27개 국내 기업이 참가해 AI와 스마트시티 전반 분야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 특히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개발 로드맵과 연계해 현지 공공 인프라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했다.

19일 자카르타 행사에는 11개 K-테크기업이 참가했으며,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 텔콤셀, 주요 개발사 알람수트라, 국영은행 만디리 등 현지 핵심 발주처와 수출 상담 및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인도네시아는 과밀화 되는 수도 자카르타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AI 및 스마트 교통, 통합관제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의 첨단 AI·ICT 기술과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희 코트라 부사장은 “아세안 각국의 스마트시티 조성 확대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지 발주처 및 개발사와의 협력 강화로 실질적 사업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 로드쇼는 K-스마트시티 기술의 아세안 내 확산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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