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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전문검사협회, 日 특정설비분야 교류…LPG용기 이어

▲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을 비롯한 특정설비분야 17명의 일본 방문단이 요힌가스엔지니렁에서 단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에너지신문]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한상원)가 특정설비 재검사 기술 고도화와 민간 차원의 한·일 가스안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특정설비 재검사협회와 검사기관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특정설비 분과 김학태 부회장 등 임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이 참여헤 일본의 선진 특정설비 재검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상호 교류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 김학태 부회장, 김종순 부회장 등 방문단은 17일 요힌가스엔지니어링 방문하고 같은날 오후 차바현 소재 소데가우라 사업소를 방문해 하마노 대표로부터 업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정설비 재검사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고도화된 ‘보안검사(국내 재검사)’ 현황과 실무 프로세스를 집중 파악하고 현장의 검사기술과 개선방향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18일에는 국내 특정설비 검사기관과 유사한 일본LP가스플랜트협회(JLPA)를 방문했다.

지난 1961년 발족한 JLPA는 LPG플랜트, 저장설비, 벌크 공급설비 분야의 기술 및 검사를 수행하는 110개 회원사가 소속된 기관으로 기술기준 및 가이드라인 제정과 검사·안전관리 체계를 선도하고 있다.
방문단은 이곳에서 민간 분야가 특정설비 재검사를 사실상 주도하는 제도와 관리체계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한편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같은 날 오후 가스안전 장비 전문기업인‘코스모기연’을 방문했다.
지난 1972년 창립하고 도쿄 중심부에 위치한 코스모키켄(COSMO 技硏) 후루가와 대표와 면담을 갖고‘모리카와 가스압축기’를 비롯 가스 안전을 위해 공급 중인 다양한 설비와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상원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 회장은 이번 일본 산업시찰에서 양국 협회 및 업계의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해 △정기적 교류 △정보 및 자료 교환 △미래 기술 협력 등 ‘3대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가스전문검사협회는 이번에 일본의 특정설비 재검사 관련 협회 및 검사기관 방문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는 지난해 4월 LPG용기와 일반고압가스용기 분과 10여명 회원사들과 일본 전국고압가스용기검사협회(전검협, 젠켄쿄) 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용기 분야 재검사 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에는 특정설비 분야까지 일본과 민간 차원의 상호협력 및 대화를 시작하는 성과를 기대하며 가스용기와 특정설비 대상 재검사 전 분야에 걸친 글로벌 선진화 기반을 공고히 해 보다 신뢰받는 검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