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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모델 도입하나…고위공무원단 방한 간담회

에너지신문
2026-06-19
몽골,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모델 도입하나…고위공무원단 방한 간담회

[에너지신문] 몽골 정부 고위공무원단이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자국 제도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한해 주목받았다.

미래기준연구소는 18일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히식딜라이 실장을 비롯한 공무원단 11명이 연구소를 방문해 한국형 가스안전관리 모델의 몽골 도입 가능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 몽골 고위공무원단 11명이 미래기준연구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앞줄 왼쪽 첫 번째부터 몽골 히식딜라이 실장, 미래기준연구소 허영택 대표)
▲ 몽골 고위공무원단 11명이 미래기준연구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앞줄 왼쪽 첫 번째부터 몽골 히식딜라이 실장, 미래기준연구소 허영택 대표)

이날 간담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한국의 가스안전 제도 운영 경험과 검사·진단 체계,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식, 현장 적용 사례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몽골의 산업 환경과 제도적 여건을 고려해 한국의 안전관리 체계를 현지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몽골의 가스안전 제도 구축 과정에 한국의 경험을 접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몽골은 가스산업이 성장하며 안전관리 체계 정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이 축적한 법·제도와 검사·진단, 사고 예방 분야의 노하우에 관심을 보여왔다.

미래기준연구소는 그동안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협력해 ‘몽골 국가 가스안전관리 법적 기반 구축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 사업은 몽골과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비교·분석하고, 현지 산업 환경에 적합한 제도 개선 방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허영택 미래기준연구소 대표는 “한국의 가스안전관리 경험이 몽골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산업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KOICA, KGS와 협력해 기술 교류와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기준연구소는 향후에도 몽골의 가스안전 제도 개선과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한국형 안전관리 모델의 해외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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