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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 ‘용접 방화포 불티관통 시험 서비스’ 개시

투데이에너지
2026-10-22
FITI, ‘용접 방화포 불티관통 시험 서비스’ 개시

방화포 난연성 시험기를 통해 용접 방화포의 불티관통 시험평가를 진행하는 모습. /FITI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FITI시험연구원(원장 윤주경, FITI)이 산업 현장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 방화포 불티관통 시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접 방화포는 건설현장, 조선소, 제조공장 등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꽃이나 불티가 사방으로 튀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 필수 제품이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화기 작업 시 성능인증을 받은 용접 방화포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함에 따라, 관련 시험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태다.

FITI에 따르면 개정된 규칙에 따라 용접 방화포는 소방청 고시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주요 시험 항목으로는 ▲중량 측정 ▲재료 검사(석면) ▲불티관통 시험 ▲굴곡내구성 시험 등이 포함된다. FITI시험연구원은 기존의 굴곡내구성 시험에 이어 이번에 불티관통 시험 인프라와 표준 운영 체계까지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들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사전 시험평가부터 기준 적합성 검토, 성능 비교시험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법적 전담 인증기관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한 곳뿐이지만, 이번 FITI시험연구원의 서비스 개시로 방화포 제조 및 수입 기업들의 시험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제품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021년 소방청으로부터 국내 최초 섬유(피복)류 방화복 소방장비인증(KFAC)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후 방화장갑, 방화두건, 방화신발 등 소방용 개인보호장비(PPE) 전반으로 인증 품목을 확대해 온 방염·소방 분야 전문 기관이다.

윤주경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용접 방화포는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현장의 불씨를 차단하는 핵심 제품”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방염 및 소방장비 시험인증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업장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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