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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빅데이터 기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시대 연다

에너지신문
2026-06-19
화재보험협회, 빅데이터 기반 ‘예방 중심 안전관리’ 시대 연다

[에너지신문]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방·방재 솔루션 전문기업 올라이트라이프가 19일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솔루션 실증 및 데이터 분석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데이터 중심의 예방형 재난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oT 기술을 화재예방 인프라에 도입해 실제 효과를 검증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재 위험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라이트라이프가 보유한 무선 화재감지 시스템과 공기흡입형 감지기(ASD) 등 핵심 AIoT 솔루션은 기존 유선 배선 방식의 설치가 까다로웠던 노후건물이나 복잡한 산업 현장에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화재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재난취약시설(공장, 음식점 등)과 고위험 산업시설을 중심으로 화재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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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열 화재보험협회 미래사업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는 특수건물 안전점검 결과 데이터를 활용해 수도권 내 고위험 산업시설 20개소를 선정하고 무선 화재감지 시스템의 현장 실증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실증 과정에서 수집되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함으로써 화재 징후 예측의 정확도를 검증하게 된다. 이는 사후 대응에 치우쳤던 기존 소방 체계를 데이터 기반의 '사전 예방 중심 위험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현장 실증을 통해 분석된 데이터는 향후 일반보험과 연계된다. 양 기관은 실증 데이터를 활용해 화재 조기 탐지 기술을 개발하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위험관리 및 보험 리스크 평가 모델’을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교하고 과학적인 보험 요율 산정 및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수집된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화재 징후 예측의 정확도를 검증하고, 향후 예방 중심의 위험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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