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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3분기 누적 영업益 1205억 원 기록

투데이에너지
2026-10-22
SGC에너지, 3분기 누적 영업益 1205억 원 기록

SGC에너지 CI / SGC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친환경 종합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대표 이복영, 이우성, 박준영)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실적으로 매출 1조 7641억 원, 영업이익 120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3.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6.5%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 초 제시한 가이던스(1420억 원)의 85%를 달성했다.

3분기 실적에서도 영업이익 상승폭은 두드러졌다. 매출은 575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7.1% 상승한 399억 원을 기록했다.

SGC에너지는 발전 부문의 완연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이익 상승 곡선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발전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올해 1분기부터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도 3분기와 비교해 147% 상승했다.

이번 3분기 발전 부문은 연료비 상승분이 판매 단가에 연동되는 증기 판매 전략으로 매출을 확대했고, 전력도매가격(SMP) 증가 또한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특히 4분기는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라 SMP 상승세가 기대되는 만큼, 발전 부문의 견조한 실적 호조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건설 부문은 SGC E&C(SGC이앤씨)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으로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일부 프로젝트 공정이 순연돼 실적에 영향이 있었으나, 공사원가 관리 및 판관비 효율화에 집중하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4분기는 국내외 시장에서 신규 사업 기회 확대에 매진하며 중장기 성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유리 부문은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글라스락 브랜드 상품의 판매 채널을 넓히는 한편, 국내 시장은 대용량 드럼세탁기 도어글라스와 테이블웨어 판매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실적 개선을 꾀하고 있다. 4분기에도 신규 상품 라인과 글로벌 대형 유통 채널을 지속 강화하며 매출과 수익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GC에너지는 차세대 성장축으로 삼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추진 속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만큼, AI 에너지 인프라 선두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미 60MW 규모의 1차 사업은 착공에 돌입했으며, 이에 따라 2차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SGC에너지는 2027년 상반기 내 2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우성 SGC에너지 대표이사는 “격변하는 사업 환경에서 본연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SGC의 저력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AI 인프라 시장 선점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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