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에너지 공동연구·기업 협력, 폴란드로 접점 넓힌다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이 폴란드 우치공과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지역 에너지기업의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양 기관의 연구 역량과 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술개발과 기업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연구원은 지난 19일 우치공과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의 국제도시·지역협력 프로그램인 IURC를 통해 진행 중인 양 지역 간 교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도시·지역 차원의 교류를 연구기관과 대학 간 협력으로 연결하고, 이를 공동사업 발굴로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우치공과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공동연구 및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국제협력사업 공동 발굴·추진, 에너지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학술정보 교류, 에너지 관련 기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 역량을 토대로 협력 과제를 찾고, 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간 협력 가능성도 살펴볼 계획이다.
지역 에너지기업 입장에서는 연구개발 협력과 해외 산업 네트워크를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이번 협약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공동연구 과제와 기업 지원사업은 앞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과 크시슈토프 유즈비크 우치공과대학교 총장, 양 지역의 에너지정책·산업 관계자, 우치경제특구 및 IUR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에너지기업의 협력 기회를 넓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URC는 EU와 비EU 국가의 도시·지역 간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지역혁신 협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책교류와 공동사업 발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