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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선제적 핵융합에너지 인식 확산 노력 

투데이에너지
2026-06-22
[기자수첩] 선제적 핵융합에너지 인식 확산 노력 

이종수 기자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핵융합에너지가 AI 시대에 필요한 무탄소 친환경 기저 전력을 제공할 차세대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엔비디아 등의 빅테크 기업들은 헬리 온, 커먼웰스 등 핵융합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주요 국가 간 핵융합 시장을 선도 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미국은 최근 2030년대 중반까지 핵융합 에너지를 상업화 한다는 목표를 담은 ‘핵융합 과학기술 (FS&T) 로드맵’을 발표했다. 영국 에너지안 보탄소중립부는 올해 3월 발표된 영국 핵융합 전략의 일환으로 핵융합 상업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법안 초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우리 정부도 2025년 12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로드맵(안)’을 발표했다.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전력 생산 실증로)’ 개발과 핵융합 전력 생산에 필수적인 8대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 핵융합 전력 생산 목표를 2030 년대로 앞당긴다는 목표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한국형 혁신 핵융합로 설계기술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 핵융합 스타트업이 이탈리아 핵융합 프로젝트에 핵심설비인 진공용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일반 국민에게는 핵융합에너지가 어렵고 생소하게만 느껴진다. ‘핵’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핵폭탄을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거 같다. 정부가 수소경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수소를 수소폭탄으로 오해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다.

핵융합에너지는 아직 개발 단계이지만 미래 전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항상 에너지 인프라 건설 시 지역주민의 반발에 부딛혔던 것처럼 향후 핵융합로 건설시 지역주민들의 반대에 마주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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