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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 제주 VPP 현장서 재생E 통합운영 점검

에너지신문
2026-10-22

[에너지신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제주에서 가상발전소(VPP)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관제와 전력시장 입찰, ESS의 계통 안정화 활용방안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었다.

기후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21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에 있는 브이피피랩 VPP 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주지역 에너지전환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김정호 위원장을 비롯한 기후위 의원들, 이창흠 제주도 기후경제부지사, 제주도청 및 기후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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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VPP는 지역 곳곳에 분산된 태양광·풍력·ESS 등을 정보통신기술로 연결해 통합 운영하는 방식이다. 개별 설비의 발전량과 운영 상태를 파악하고 전력 수급 상황에 맞춰 자원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에서는 발전량 변동에 대응하고 수급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의원들은 관제센터에서 AI 기반 발전량 예측과 전력시장 입찰 등 주요 운영 사례를 들었다. 브이피피랩은 자체 개발한 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flow-V’를 통해 분산자원의 발전 현황과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어 배전망과 연계된 배터리 ESS 설비를 둘러보며 저장장치의 운영 방식과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살펴봤다. 발전량 예측과 시장 입찰을 담당하는 관제 시스템에 이어 실제 저장설비의 운영 현황까지 확인한 것이다.

이번 시찰은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함께 이를 전력계통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기술을 살펴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개별 발전소의 정보를 통합하고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능, ESS를 활용해 수급 변화에 대응하는 방식 등이 현장에서 소개됐다.

브이피피랩 관계자는 "제주에서 축적한 실증·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육지 전력시장에 관련 입찰제도가 도입되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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