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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에너지, 솔라리스와 기후테크 사업개발 지원 나선다
솔라리스 박수진 대표변호사(좌측)와 모닥불에너지 이창섭 대표(우측) / 모닥불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모닥불에너지가 법률사무소 솔라리스와 손잡고 기후테크 스타트업 및 분산에너지 사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초기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인 기후에너지 산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사업모델 혁신을 통해 시장 내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기후에너지 분야는 초기 대규모 설비 투자와 장기 운영이 필요한 인프라 사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구독경제나 디지털 전환 등 사업모델 혁신이 상대적으로 더디게 진행되어 왔다. 이로 인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스케일업에 난항을 겪는 스타트업이 많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모닥불에너지는 에너지 전환 및 탄소 감축에 관한 사업 타당성 검토를 담당하며,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활용을 통해 프로젝트 효율화를 이끈다. 법률사무소 솔라리스는 에너지 관련 계약, 인허가 리스크 관리 등 전문적인 법률 자문과 함께 환경 규제 분석 및 준법 경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양사는 구독 서비스, 소득 공유, 에너지·탄소 거래 등 고도화된 사업 구조를 기획하고, 이를 뒷받침할 투자자와 파트너를 연결하는 원스톱 사업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의 전문성 결합도 기대를 모은다. 모닥불에너지는 에너지 구독 및 거래 딜을 성공시킨 전문가들이 이끌고 있으며 , 솔라리스는 대형 로펌 및 대기업 출신 변호사들이 리걸테크와 에너지 스타트업을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자문을 제공한다.
양사는 오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선다. 이창섭 모닥불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가 활성화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으며 , 박수진 솔라리스 대표변호사 역시 법률 자문을 넘어 기후테크 사업개발 전반을 지원하는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