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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태양광 발전사업 누적 수익 40억원 돌파
건국대학교 전경 / 건국대학교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건국대학교가 캠퍼스 건물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으로 누적 수익 40억원을 넘어섰다.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 내 14개 건물 옥상에 총 17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 누적 수익이 약 4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은 전력 판매 수입 약 18억원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입 약 24억원으로 구성됐다.
건국대는 2013년 상허기념도서관에 99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이후 단계적으로 설비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학생회관, 제2학생회관, 교육연수원, 법학관 등에 신규 설비를 구축하며 발전 용량을 늘렸다.
이번 성과는 대학 유휴공간을 활용해 친환경 발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건국대는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수익을 시설 개선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공간 자산을 활용해 친환경 가치와 재정적 성과를 동시에 창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