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열관리시공협회, 인천 쪽방촌 16가구 보일러 교체
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 단체 사진 / 열관리시공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본격적인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난방 시설 노후화로 추위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 나눔이 이어졌다. 가스 누출이나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노후 보일러를 새 설비로 바꾸고 주요 부품을 정비해 쪽방촌 주민들이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난방 안전망을 구축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가 겨울철을 앞두고 인천시 동구 관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을 찾아 보일러 무상 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인천시회는 10월 22일 인천시 동구 일대 쪽방촌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6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수리와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정옥 인천시회장과 박진석 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각 지역장 및 회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기술 인력들은 노후화가 심해 작동이 불가능하거나 안전 위험이 큰 보일러 16세대를 선별해 새 보일러로 전면 교체했다. 동시에 가동 가능한 보일러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점검을 벌이고 노후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바꿔주며 동절기 한파에 철저히 대비했다.
인천 동구 쪽방촌은 대표적인 에너지 안전 취약 지역으로, 낡은 배관과 설비로 인해 화재 및 가스누출 등 안전사고 위험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인천시회는 쪽방 거주 주민들의 경제적 난방비 부담을 덜고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해 추진하고 있다.
김정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장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현장 봉사에 팔을 걷어붙여 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기 전에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난방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하고 동절기 안전사고는 선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쪽방촌 보일러 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