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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 튀르키예 대형 인프라 현장 방문
㈜원강 강태영 대표(오른쪽 첫번째)와 튀르키예 지반·기초공사 전문기업 iKSA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강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건설·광산 장비 부품 전문기업 ㈜원강(WONKANG)이 최근 튀르키예 멜렌댐(Melen Dam)과 이스탄불 코자엘리(Kocaeli) 메트로 현장을 방문해 현지 파트너사와의 기술 협의를 진행하고 제품 적용 현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기술 지원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
원강은 현장 점검에서 지반 조건과 시공 환경을 면밀히 검토하고, 품질 확보와 VE(Value Engineering) 기반의 공법 최적화 및 공사비 절감 방안을 현지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멜렌댐은 튀르키예 국가 차원의 핵심 수자원 인프라 사업으로, 원강은 이 프로젝트에 자사 제품을 적용해 현장 기술 지원을 제공해 왔다 .
아울러 코자엘리 지하철 프로젝트 현장에서도 원강 제품의 적용성과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하며 현지 파트너 IKSA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회사 측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실무적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향후 현지 맞춤형 기술지원과 공급 확대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원강은 연구개발(R&D)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기관과의 협업 성과도 내세웠다. 마곡에 위치한 Total Foundation R&D Center를 중심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왔고, 특허·상표권 확보와 국제 인증(ISO, CE 등)을 통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원강은 해외 전시회 참가(BAUMA, CONEXPO 등)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선정 등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수출 실적 증가(2023년 200만불, 2024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를 토대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