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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정책 제안

투데이에너지
2026-06-29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 해상풍력 공급망 활성화 정책 제안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전경 /한국동서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은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 이후 국내 공급망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은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올해 시행된 해상풍력 특별법과 계획입지 제도 도입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만큼 공급망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급망 산업 전문가와 기업이 참여한 워킹그룹을 약 3개월간 운영해 산업 현안을 검토하고 정책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정책제안서는 △단지설계 국산화를 통한 개발역량 강화 △항만시설 지원 및 법·제도 체계화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형 실증 △가격입찰시장 중장기 로드맵 마련 △체계적인 금융지원 △통합 발전공사 역할 정립 등 6개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공급망 경쟁력은 기자재 생산뿐 아니라 개발·설계 단계에서 결정되는 만큼 예비지구 기본설계의 국가 직접 발주와 국내 설계역량 강화를 통해 프로젝트 초기부터 국내 기업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년도 입찰 로드맵과 정책금융 확대 등을 통해 기업이 예측 가능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 지원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포럼은 "특별법 시행으로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지만 국내 공급망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개발·설계·금융·항만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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