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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6주째 내렸다지만…인하폭 미미

에너지신문
2026-06-29
▲ 국내 정유4사 가운데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가장 낮았던 GS칼텍스 상표 주유소의 주유기 모습.
▲ 국내 정유4사 가운데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가장 낮았던 GS칼텍스 상표 주유소의 주유기 모습.

[에너지신문]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5월3주부터 6주 연속 내렸다지만 인하폭은 휘발유가 4.3원, 경유는 4.6원, 실내등유는 5.5원 인하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가 지역은 서울의 휘발유가격은 전주대비 리터당 1.6원 내린 2049.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1.8원 높았던 가운데 정유사 공급가격은 HD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았던 반면 GS칼텍스가 가장 낮았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을 통해 6월4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전주대비 1.4원 내린 2007.8원, 경유는 2.8원 인하된 2001.3원, 실내등유는 5월3주부터 6주 연속 인하됐던 강누데 실내등유는 0.7원 오른 1633.0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GS칼텍스 상표 주유소가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5.4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2011원으로 가장 높아 이들 주유소간 19.3원의 가격 차이를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90.2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2005.3원으로 가장 높아 이들 주유소간 18.2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1.9원 내린 2010.9원, 경유는 4.3원 인하된 2003.2원, S-OIL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1.4원 내린 2008.4원, 경유는 2.2원 내린 2002.7원을 나타낸 가운데 HD현대오일뱅크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1.7원 내린 2008.4원, 경유는 3.8원 내린 2001.2원을 나타냈다.

알뜰주유소에 이어 판매가격이 저렴했던 자가상표주유소는 휘발유가 1.7원 내린 2003.5원, 경유는 3.8원 내린 1993.1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이 전주대비 리터당 1.6원 내린 2049.6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1.8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1.8원 하락한 1987.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0.0원 낮았다.

제주도는 휘발유를 리터당 2027원에 판매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판매가격이 높았던 가운데 강원도는 2017원, 충북 2014원, 충남과 전남 2012원, 경기도 2007원, 인천과 세종 2005원, 경북 2002원, 경남 2001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냈다.

광주는 휘발유가 1999원, 대전 1994원, 부산 1993원, 울산 1989원, 대구 1988원 등으로 리터당 2000원 이하 수준의 판매가격을 보였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비해 가격조사가 한주 늦은 6월3주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0.3원 내린 1931.4원, 경유는 0.4원 오른 1920.8원, 실내등유는 0.2원 인하된 1526.3원을 기록했다.

▲ 6월3주 정유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 변동 현황
▲ 6월3주 정유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 변동 현황

정유사별로는 최고가 정유사인 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이 전주대비 리터당 0.1원 상승한 1933.5원, 경유는 6월2주와 동일한 1922.2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정유사는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로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0.3원 상승한 1930.9원, 경유는 0.5원 오른 1920.2원을 나타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휘발유를 리터당 0.5원 오른 1932.1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두 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경유는 0.2원 오른 1920.5원으로 정유4가 가운데 3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기록했다.

SK에너지(대표 김종화)는 휘발유를 0.2원 오른 1931.7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3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경유는 1.0원 오른 1921.0원으로 정유4사 가운데 두 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나타냈다.

한편 6월4주 국제유가는 미국-이란 고위급 회담의 성공적 종료 및 미국의 대이란 석유 수출 제재 완화로 하락했으나 호르무즈 해협 긴장 고조되며 유가 하락폭이 제한을 받았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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