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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벤츠에 전기차 배터리 첫 공급…글로벌 수주 확대
송고일 : 2026-04-21
삼성SDI와 메르세데스-벤츠가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요르그 부르저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기술책임자) /삼성 SDI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삼성SDI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에 전기차 배터리를 처음으로 공급한다.
삼성SDI는 20일 서울 강남구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과 조한제 부사장,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 요르그 부르저 CTO,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SDI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한다. 해당 배터리는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소재를 적용해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주행거리와 출력 성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성SDI의 안전성 기술도 반영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해당 배터리를 향후 출시될 중소형 SUV와 쿠페 모델에 적용해 전기차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차세대 배터리 선행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양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