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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공단, 아세안 11개국과 폐기물 관리 지식공유

    송고일 : 2026-04-21

    ‘아세안 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제3차 지식공유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동남아 국가에 폐기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순환경제 조성 등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 지원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ASEAN) 11개국 국별 대표와 사무국 관계자 30여 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아세안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 제3차 지식공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환경공단(K-eco),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4개 기관이 2024년부터 한·아세안 협력기금을 활용하여 3년간 공동 추진 중인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한-아세안 도시고형폐기물 통합관리(IMSWM) 협력사업'의 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한-아세안 도시고형폐기물 통합관리(IMSWM) 협력사업'은 아세안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지속가능한 도시·순환경제 등의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4년 한국에서 진행된 1차 연수에서는 한국의 자원순환 정책과 폐기물 관리 기술 중심의 강의와 우수 환경시설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2025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2차 연수에서는 아세안 각국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도입·시행 방안이 심층 논의 되었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3차 연수는 아세안 회원국의 민간 투자 유치와 민관협력 촉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 초청 기후자금, 폐기물 관리 세미나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녹색공적개발원조·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세미나 △아세안 각국 폐기물 관리 우수·실패 사례 발표 △한국 민간기업 및 금융·투자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 논의 등이다.

    협력에 참여할 한국 민간기업 및 금융·투자기관으로는 NH투자증권, TBZ파트너스, 경호엔지니어링, 이지마이닝, 오이스터러블, 에스이피협동조합, 퀀텀솔루션, 한국종합기술, ㈜삼안, 씨아이에코텍, 그린폴리텍(주), 카본코리아, KORA, ACI Chemical 등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기업과 아세안 국가들의 실질 협력이 성사되길 기대한다”라며, “공단이 보유한 환경분야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세안 지역과의 협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어 설명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KOREA Cooperation Fund)=1990년 한-아세안 양자 관계 강화를 위해 설립된 기금으로, 개발협력·인적자원 및 역량개발, 공공행정, 문화 교류 등 한-아세안 양측이 합의한 각종 사업 시행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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