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채비, 테슬라 이용자 공략 본격화…충전 생태계 확장 나서

    송고일 : 2026-04-21

    채비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에서 NACS 케이블로 충전 중인 테슬라 차량 / 채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운영 기업 채비(CHAEVI)가 네이버 테슬라 커뮤니티 ‘TKC카페’와 협업해 테슬라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약 43만 명 규모의 회원 기반을 활용해 서비스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맞춤 혜택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3월 테슬라 신규 등록 대수는 2만964대로, 전체 수입차의 25.53%를 차지하며 브랜드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채비는 이 같은 수요 확대에 대응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채비는 TKC카페 내 전용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담당자가 직접 이용자 문의에 대응하며 실사용 경험과 피드백을 확보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테슬라 이용자 대상 혜택도 확대했다. 충전 중 차량 이상 발생 시 수리비를 선지원하는 ‘안심충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kWh당 339원의 할인 요금을 적용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기술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채비는 테슬라 차량 식별 및 전류 제어 기술을 자체 개발해 CCS1 어댑터 사용 시에도 30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3세대 급속충전기 ‘슈퍼소닉’에는 NACS 커넥터와 ‘바로채비(PnC)’ 결제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프라 확장도 병행한다. 채비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에 선정돼 전국 27개 휴게소에 138기의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 중이며,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채비는 CPO 최초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총 900만 주를 공모하며 공모 규모는 약 1107억 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이전 가스공사,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 권역별 릴레이 다음 미국 국가표준협회, 중요 광물 기준 조정 강화 추진

간편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