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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硏,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실무 교육’ 5월 개최
송고일 : 2026-04-21
지난 3월 개최 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교육 현장 / 한국미래기술연구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한국미래기술연구원이 AI 인프라 확산으로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기술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연구원은 오는 5월 15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데이터센터 열관리 및 액체냉각(Liquid Cooling) 실무 집중교육’ 2차 과정을 개최하고, 고밀도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와 운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데이터센터는 AI 학습용 GPU 클러스터 확산으로 인해 기존 공랭 방식만으로는 열 제거가 어려운 고집적화 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 칩 냉각(DTC)과 액침 냉각 등 액체 기반 냉각 기술이 인프라 재설계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장은 2024년 25억 달러에서 2030년 140억 달러 규모로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응하여 실무자가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6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초 및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공랭 시스템의 한계와 최적화 방안, 액체 냉각 기술 전환 전략, 냉각유 운영 및 유지보수, 국제 표준 및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단계적으로 다룬다.
강연은 LG전자에서 방열 설계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문강석 책임연구원이 맡는다. 문 연구원은 전자부품과 디스플레이,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냉각 방식 선택 기준, 시스템 설계 시 고려 요소, 운영 리스크 관리 등 실무적인 핵심 이슈를 집중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냉각 기술 선택이 곧 운영 전략과 비용 구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이 공랭에서 액체 냉각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설계 및 운영 담당자들에게 명확한 실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