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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쏠루나㈜, 호르무즈 봉쇄 속 에틸렌공급 선제 대응

    송고일 : 2026-04-21

    가스쏠루나는 에틸렌 소싱을 사전에 확보하고 장기간에 걸쳐 축적한 초저온 ISO탱크 운영 기술을 활용한 물류체계를 가동해 안정적인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미국·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호르무즈해협 통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의 원료 수급에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탄화수소계 가스 전문기업인 가스쏠루나(대표 이희광)가 에틸렌(C2H4) 수급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조선 및 산업가스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호르무즈해협은 전 세계 원유 및 석유화학 원료의 핵심 수송로로, 봉쇄 사태는 국내 석유화학사들의 원료 조달 차질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조선사에서의 절단 작업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절단용 에틸렌(99.95%)의 출고가 크게 제한됐고, 조선 관련 기업들은 가스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한 대형 조선사는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일정 기간에 소요되는 에틸렌을 선제적으로 비축하는 비상조치를 시행했으며, 이처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가스쏠루나㈜는 에틸렌 소싱을 사전에 확보하고 장기간에 걸쳐 축적한 초저온 ISO 탱크 운영 기술을 활용한 물류 체계를 가동해 안정적인 공급을 주도했다.

    이번 공급은 대형 조선사에 그치지 않고, 1차 공급업체 및 산업용가스 수요처에 이르기까지 조선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전쟁의 장기화에 대비,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가스쏠루나㈜는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대응에도 철저히 준비해 왔다. ㈜모던과의 협력을 통해 에틸렌에 대한 화평법상 물질 등록(연간 1,000톤 이상 기준)을 완료함으로써 추가 물량의 수입·공급을 위한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요 확대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가스쏠루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에틸렌공급 위기 대응은 단순한 일회성 조치가 아니라 메탄, 에탄, 에틸렌, 이소부탄, 이소펜탄, 프로필렌, 프로판 등 탄화수소계 가스 전반에 걸쳐 안정적 소싱 체계를 구축해 온 결과”라며, “국내외 공급망 불안정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수요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가스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공급망 다변화와 화평법 등 규제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가스쏠루나의 종합적인 대응 역량이 향후 탄화수소계 가스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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