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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LPG시설개선 추진…가스사고 선제 예방 차원
송고일 : 2026-04-22
▲ 홍충수 서울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이 2차 이사회에서 참석 임원진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에너지신문] 가스누출 경보기를 비롯한 노후되거나 불량 가스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LPG시설개선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 2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시 소재 LPG를 사용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을 추진함에 따라 서울시가스판매조합은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2차 이사회를 열고 세부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서울시 소상공인 가스시설 개선사업 △서울시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사업 △춘계 워크숍 추진 △2026년 가스용품 공동구매 추진 △기타 서울 LPG시장 안정화 및 LPG판매협회중앙회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교육 등의 안건을 다뤘다.
홍충수 서울시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청주에서 발생한 LPG사고로 인한 피해 규모가 커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들 사고는 공급자의 점검 뿐만 아니라 가스누출 경보기 등 안전기기를 사전 개선하고 주의를 기울였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표명했다.
그는 또 “LPG사고가 단 한건이라도 발생할 경우 공급자에게 불이익이 미치는 만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LPG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사고에 따른 피해와 불이익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우선 서울시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 소상공인 LPG시설개선사업은 업소당 30만원씩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불량 또는 노후 가스보일러 급배기통, 동관 또는 고압고무호스의 금속배관 전환, 중간밸브나 압력조정기 등을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24일부터 5월8일까지 각 지자체나 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 사업공고가 진행되며 시설개선 대상 소상공인 명단 파악을 통해 일정에 맞춰 시설개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울시가스판매조합은 이날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32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안전장치인 타이머콕(700만원), 가스시설개선사업(1025만원) 등의 추진 계획도 안내했다.
또한 조합원을 비롯한 LPG사업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5월20일부터 22일까지 춘계워크숍을 울릉도에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동사태로 인해 경색된 내수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국내에서 진행해 LPG시장 안정을 통한 조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LPG용기 사용가구(76가구), 8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소상공인 가스시설개선사업, 중소기업 협동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7개소 등 총 90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LPG시설개선사업에 필요한 가스용품을 조합 차원에서 공동구매해 조합원에게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공급 및 납품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LPG시장 안정화 차원에서 거래처를 뺏고 빼앗기는 사례가 많이 없어졌지만 시설이나 물량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형태로 해결된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용기 재검사비 인상 요구가 있지만 아직 이를 반영해주지 않은 상태며 충전소에 맡겨 뒀던 용기와 소형저장탱크에 대한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상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안내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