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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혁신센터 육성 기후테크 4개사, 에디슨 어워즈 수상
송고일 : 2026-04-23
포토존 앞 에디슨 어워드 2026 수상자 단체 사진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개사가 ‘혁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6)'에서 금상 2개, 은상 2개를 휩쓸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 기업을 배출하면서 경기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모델의 효과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디슨 어워즈는 기술성, 시장성,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 평가하는 글로벌 혁신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혁신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해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과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성과는 개별 기업의 기술력을 넘어, 이를 시장성과 글로벌 확장으로 연결하는 성장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혁신센터는 투자 연계, 오픈이노베이션, 해외 진출 지원을 하나의 트랙으로 결합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속도를 끌어올리는 입체적 육성 전략을 추진해왔다. 특히 ‘선발·검증·투자·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며, 단순 보육을 넘어 스케일업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상 수상 기업으로는 퍼스트랩(대표 황보민성)과 오아페(대표 한기남)가 이름을 올렸다.
퍼스트랩은 고도산화기술 기반 난분해성 오염물질 처리 솔루션 ‘CAVITOX’로 수처리 분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Water, Food & Agriculture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오아페는 식물 폐기물 기반 생분해성 플라스틱 ‘STEON’으로 친환경 소재 산업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Energy & Climate Resiliency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 수상 기업에는 플랜트너(대표 신정우)와 피엠에너지솔루션(대표 현덕수)이 선정됐다. 플랜트너는 성분 방출을 정밀 제어해 유실률을 낮춘 지속가능 천연 코팅 비료 기술로 친환경 농업 솔루션 경쟁력을 인정받아 Water, Food & Agriculture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피엠에너지솔루션은 산업 장비용 스마트 딥 사이클 리튬 배터리 ‘TeraVitz’를 앞세워 에너지 저장 효율성과 자원순환형 배터리 기술력을 입증하며 Energy & Climate Resiliency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상을 두고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더 이상 개별 기업의 우연한 성공이 아니라, 체계적인 지원 모델로 재현 가능한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2026) 수상은 단순한 트로피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를 ‘확률’이 아닌 ‘구조’로 전환시킨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 검증, 자본 연계, 글로벌 진출을 하나의 실행 가능한 트랙으로 통합해 혁신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에서 스케일업할 수 있는 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