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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취임···"실용 경영"
송고일 : 2026-04-23[에너지신문] 임종석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4대 사장이 23일 취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석 제14대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2년간의 사장 공백 상태가 마무리됐다.
임종석 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뢰와 성장의 시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용경영’을 강조하며, 급변하는 에너지 패러다임 속에서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다섯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 23일 임종석 한국가스기술공사 제14대 사장이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이날 제시한 경영방침은 △ ‘본업이 강한 조직’ 경상사업 중심의 성장 기반 공고화 △ ‘선택과 집중’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조직문화와 안전한 환경 △AI 전환 및 실용 중심 경영 △노사 상호존중 기반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임종석 신임 사장은 ‘본업이 강한 조직’ 경상사업 중심의 성장 기반 공고화를 강조했다. 최우선 과제로 가스기술공사 본연의 임무인 경상사업의 내실화를 꼽은 것이다. 임 사장은 “천연가스 설비의 안정적인 유지보수와 기술 신뢰도는 가스기술공사의 존립 기반”이라며 “핵심사업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성장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조직적 혁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조직 체질 개선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불필요한 전시성 사업과 관행적인 행정업무를 과감히 청산해 조직의 무게를 줄여야 한다”라며 “성과없는 사업은 정리하고 가스기술공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전략적 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내실있는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임 사장은 구성원이 자긍심을 느끼는 조직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우며 핵심 가치인 안전에 대해서는 타협없는 원칙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드는 것은 경영진의 책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 체계 강화와 더불어 구성원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또 AI 전환 및 실용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AI 전환을 사업전반에 도입해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정비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실용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 사장은 노사 상호존중 기반의 상생 파트너십도 구축하겠다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새로운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노사 상호존중’을 강조한 것이다.
임 사장은 “투명한 정보 공유와 진정성있는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며 “이를 통해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을 원팀(One-Team)으로 돌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종석 사장은 취임식 이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 뒤 본격적인 공식 업무에 착수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종석 제14대 사장의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가스기술공사 노동조합 집행부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