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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 1360억원 곡성풍력 EPC 수주…연매출 104% 규모
송고일 : 2026-04-27
곡성그린풍력발전 조감도 / 대명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대명에너지는 지난 24일 종속회사 곡성그린풍력발전과 1360억원(부가세 별도) 규모의 곡성그린풍력발전소 건설공사(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1309.7억원)의 103.84%에 해당한다.
곡성그린풍력은 전라남도 곡성군에 조성되는 42MW 규모의 육상풍력발전단지로, 6MW급 풍력발전기 7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4월 24일부터 2029년 3월 1일까지다.
해당 사업은 대명에너지가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프로젝트로, 준공 이후 상업운전에 들어가면 약 20년간 전력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민참여형 구조로 추진된다. 대명에너지는 지역 마을기업 ‘곡성행복바람’과 협력해 주민 출자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했으며, 발전 수익 일부를 지역과 공유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회사 측은 수년간 지역 설명회와 협의를 거쳐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설명했다.
대명에너지는 사업개발부터 EPC, 발전, 운영·유지보수(O&M)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EPC 매출과 함께 발전 및 O&M 수익이 단계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명에너지는 현재 육상풍력 단지 8곳(약 278MW)을 운영 중이며, 해상풍력 등 신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