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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첨단소재, 글로벌 로봇 부품업체 권선 첫 수주

    송고일 : 2026-04-28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LS에코첨단소재(대표 홍영호)가 글로벌 로봇 부품업체로부터 로봇용 권선(구리선) 수주를 확정하며 전기차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로봇 분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로봇 부품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

    이번에 수주한 권선은 액추에이터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회사는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수천 개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향후 로봇 1대에 다수의 액추에이터가 적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2030년에는 액추에이터용 권선 수요가 연간 약 100만 개 이상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액추에이터는 모터·감속기·제어장치가 결합된 구동 시스템으로 전기 신호를 실제 움직임으로 변환하는 핵심 장치이며, 그중 모터에 적용되는 권선은 출력과 정밀도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LS에코첨단소재가 공급하는 제품은 동일 크기 모터에서 더 높은 출력과 효율을 구현하는 고성능 권선(세각선)으로, 로봇뿐만 아니라 전기차(EV)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활용될 수 있다 .

    LS에코첨단소재는 기존에 현대차,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EV용 권선을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을 선점해 왔으며, 이번 로봇용 수주를 통해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회사 측은 또한 자사 계열인 LS에코에너지의 희토류 금속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비중국 공급망 확보라는 전략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모터용 권선과 영구자석을 아우르는 공급 구조는 글로벌 고객사의 ‘탈(脫)중국’ 요구와도 부합해 향후 수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

    홍영호 LS에코첨단소재 대표는 “고객사 요구에 맞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기반으로 양산 확대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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