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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최대 규모 LNG선 독자 건조·인도…친환경 해상운송 역량 강화

    송고일 : 2026-04-28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중국이 자체 설계·건조한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인도하며 대형 LNG선 건조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는 중국 조선·엔지니어링 기술의 중대한 진전이자, 청정에너지 운송 분야 경쟁력 확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상선중공업 장쑤조선소(China Merchants Heavy Industry Jiangsu)는 지난 26일 중국이 독자 설계·건조한 최대 규모 LNG 운반선 ‘셀시우스 조지타운(Celsius Georgetown)’호를 인도했다. 선박은 인도 직후 싱가포르 로 출항했다.

    해당 선박은 길이 298.8m, 폭 48m 규모로, 18만㎥의 LNG를 운송할 수 있다. 이중연료 저속 추진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였다.

    LNG 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상태로 천연가스를 운송해야 해 고난도 기술력이 요구되며, 조선업계에서는 ‘왕관의 보석’으로 불린다.

    중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LNG 수요 증가에 대응할 대형 LNG선 건조 능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자국 기술 기반으로 선박을 건조함으로써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산업 육성 정책과도 연계한다는 분석이다.

    조선소 측은 동일 선형 선박 6척을 수주했으며, 나머지 5척도 현재 건조 중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선박은 약 3개월 내 인도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글로벌 LNG 해상운송 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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