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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전문가’ 이상호 제15대 전기진흥회장 선임
송고일 : 2026-04-28[에너지신문]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이상호 서호전기(주) 회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산업부 출신의 김화영 前 FITI시험연구원장은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진흥회는 28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2026년도 임시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상근부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향후 진흥회는 새 지도부와 함께 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과 에너지 대전환기 대응에 나선다.

▲김화영 신임 상근부회장(왼쪽부터), 이상호 신임 회장, 구자균 전임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기산업의 ‘글로벌 퍼스트 무버’ 도약
이상호 신임 회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의 전기산업 전문가로, 지난 2018년 산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AI 기술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언급하며, 이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삼기 위한 5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5대 경영 방향은 △AI 데이터센터, HVDC, ESS 등 유망 분야 국책 과제 발굴(R&D 및 초격차 로드맵) △북미 중심에서 유럽·중동으로 확대 및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수출 다변화) △FTA 등 대외 환경 대응 및 국내 품질 인증 체계 고도화(산업 기반 보호) △공동 R&D 및 해외 동반 진출 모델 확대(상생 생태계) △진흥회관 재건축 및 이전 추진을 통한 실행력 강화(조직 혁신)이다.
이 회장은 진흥회 병설 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을 겸임하며, 임기는 2029년 2월까지 3년이다.

▲2026년도 제2차 이사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초 슈퍼사이클’ 견인할 정책 전문가
진흥회 실무를 총괄할 김화영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정책 전문가다. 공직 퇴임 후에는 △FITI시험연구원 원장 △한국산업보안관리사협회 회장 △ESG인권경영인증원 원장을 역임하며 조직 관리 및 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쌓아왔다.
김화영 상근부회장은 오는 5월 8일부터 3년의 임기를 시작하며,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부이사장직도 함께 수행한다.
진흥회는 전기산업이 ‘초(超)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만큼 김 부회장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가 회원사의 권익 보호 및 산업 현안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임 경영진 선출을 통해 진흥회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글로벌 전기산업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임기 동안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자균 전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퇴임식에서는 그간의 헌신과 성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공로패가 전달됐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