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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장 재공모, 정치권 포함 10여명 응모
송고일 : 2026-04-28[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가 신임 사장 재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10여명의 인사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4월 17일 신임 사장 초빙 공고(재공모)를 내고 27일까지 사장 후보자 지원서를 제출 받았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재공고 서류접수 결과, 전직 국회의원과 한국가스공사 출신 인사들이 응모하는 등 10여명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가스공사가 신임 사장 재공모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10여명의 인사가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 사옥 전경)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향후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빠른 시일내 면접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장 임기는 3년으로 경영실적평가 등에 따라 1년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가스공사 정관 제22조 1항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고 공운법 제8조에 따른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결과를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토록 하고 있다.
이번 재공모 절차를 거쳐 가스공사 신임 사장이 취임하기까지는 2~3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공모 절차 과정과 일정에 따르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압축하더라도 인사검증을 거쳐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상정까지 약 2달이 소요된다. 상장사인 가스공사의 경우 후보자가 선정되더라도 주주총회를 열기 위한 주주명부폐쇄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8월 이후 신임 사장이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시작한 한국가스공사 1차 사장 공모에서는 이인기 전 국회의원 등 5명의 후보자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과했지만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안건 상정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0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가 정부에 철저한 인사 검증과 부적격 인사 배제를 촉구하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이후 주무부처인 산업통상부가 1월 19일 재공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공사 노동조합 관계자는 “가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고, 가스공사 특성상 국회, 산업통상부 등 정책 대응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있고, 힘있는 인사를 바란다”라며 “이번 재공모 절차를 지켜보면서 후보자의 전문성, 공공성, 도덕성 등을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임기 2년(경영실적평가 등에 따라 1년 단위 연임 가능)의 비상임 이사 2명에 대한 공모도 시행하고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