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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LPG판매조합,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정책과제 전달

가스신문
2026-05-11
대구LPG판매조합,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정책과제 전달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에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대구LPG판매조합(이사장 황상문)이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후보에게 지역 LPG판매사업자의 경영 안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하며 업계 지원을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주관으로 11일 대구무역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중소기업인 애로간담 및 과제 전달식’에서 대구LPG판매조합은 LPG판매업계의 현안과 정책 건의사항을 담은 과제 전달서를 제출했다.

대구조합은 2019년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된 LPG판매업이 최근 재지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업계가 심각한 경영난과 제도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알리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대을 촉구했다.

이날 대구LPG판매조합은 황상문 이사장은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들이 배관망 확대와 도시가스 보급 확산 등으로 인해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LPG판매사업은 단순한 에너지 유통업이 아니라 지역 에너지 안전망을 책임지는 필수 기반산업인 만큼 현실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이 전달한 주요 정책과제는 △소상공인 LPG시설개선비 지원 △미검용기 검사비 지원 △현행 2년인 LPG용기 검사주기를 3년으로 연장하는 제도 개선 등이다. 특히 현재까지 LPG용기 재검사 과정에서 특별한 안전문제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안전성 검토를 통해 검사주기를 3년으로 조정하면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 제정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LPG판매사업자의 경영안정 기반을 마련하고 이는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에너지 안전관리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LPG판매조합 황상문 이사장(왼쪽)이 대구시장 추경호 후보에게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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