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S-OIL, 차세대 열관리 시장 선점 경쟁력 강화

투데이에너지
2026-06-07
S-OIL, 차세대 열관리 시장 선점 경쟁력 강화

(왼쪽부터) 김형관 GST 부사장, 신종철 S-OIL 윤활영업부문장, 최형기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센터장이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S-OIL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OIL이 차세대 열관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액침냉각에 대한 실증 협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S-OIL은 5일 성균관대학교 슈퍼컴퓨팅센터,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와 함께 AI 데이터센터용 액침냉각 기술 실증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OIL과 성균관대, GST는 지속가능한 미래형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액침냉각 기술 협력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이에 상호 액침냉각유, 냉각장비, 실제 고성능 컴퓨팅 운영 환경을 연계한 통합 실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내 고발열 GPU 서버 환경에서 액침냉각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OIL은 액침냉각유 ‘S-OIL e-쿨링 솔루션’ 공급과 분석, 기술 자문을 담당하며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GPU 서버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한다. GST는 액침냉각 장비 운영과 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을 통해 상호 실제 AI·고성능컴퓨팅 환경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냉각 성능과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차세대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는 국내 대학 슈퍼컴퓨팅센터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GPU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자체 슈퍼컴퓨팅센터를 운영해 주요 대학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의 벤치마킹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GST는 반도체 공정용 가스 정화와 온도 제어 장비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친환경·에너지 효율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액침냉각 장비 사업을 신성장 분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S-OIL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실증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S-OIL,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 GST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S-OIL 제공

이번 협력은 성균관대 슈퍼컴퓨팅센터가 수주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 ‘컴퓨팅 자원집중형 인공지능 응용기술개발’과 연계해 추진되며 관련 실증 및 연구는 2029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운영 환경 기반 실증을 통해 액침냉각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프라 생태계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OIL은 현재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기업인 어니언소프트웨어, 액침냉각 장비 전문기업 GST, 서버 전문기업 웰메이드컴퓨터와도 '차세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용어 설명

액침냉각 = 전기·전자 장비를 공기 대신 절연성 냉각액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냉각 방식이다. 주로 데이터센터 서버, 배터리, 전력 반도체 등에 적용되며 냉각 효율이 높고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PU(Graphics Processing Unit) = 그래픽처리장치. 원래 컴퓨터 화면의 그래픽을 처리하는 반도체 칩이지만 현재는 인공지능(AI) 학습·빅데이터 분석·과학기술 계산 등 대규모 연산을 빠르게 수행하는 핵심 장치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