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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카자흐·중동·체코 순방...공급망· 에너지 협력 강화 추진

투데이에너지
2026-06-08
산업부 장관, 카자흐·중동·체코 순방...공급망· 에너지 협력 강화 추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통상부는 김정관 장관이 6월 중 카자흐스탄, 중동 3개국(사우디·카타르·UAE), 체코를 방문해 에너지와 공급망, 첨단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고위급 협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원유·LNG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원전·플랜트·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한다.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제11차 한-카자흐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자원, 디지털, 친환경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대통령실·에너지 장관 등과 원유 수급 안정화 및 핵심광물·플랜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는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다변화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정부의 전략적 접근으로 해석된다.

중동 방문(사우디·카타르·UAE)에서는 각국 자원·산업 분야 장관들과 만나 원유·LNG 등 핵심자원 공급망 확보와 제조업 인프라·첨단산업에 걸친 맞춤형 산업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중동의 에너지 자원과 한국의 제조·플랜트·기술 역량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체코 방문에서는 두코바니 신규원전 사업 이행 점검과 제3차 장관급 한-체코 공급망·에너지 대화를 통해 첨단로봇·배터리·반도체 등 분야의 협력사업과 공동 연구개발(R&D)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한-체코 원전기업 파트너십 행사 및 프라하 공대의 로봇 테스트베드 방문으로 양국 간 원전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협력으로의 확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최근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에너지·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이번 순방을 통해 원자재·에너지 안정성과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산업부는 원전 협력 성과를 로봇·배터리·미래차 등 전략산업으로 확장해 양국 간 전략적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심화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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