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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공급망 전시회 흥행…사전등록 1200명 돌파

투데이에너지
2026-06-12
해상풍력 공급망 전시회 흥행…사전등록 1200명 돌파

지난해 7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5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열린 모습 / 한국풍력산업협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산업 행사인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전시회'가 개막을 앞두고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12일 기준 이번 행사 사전등록자가 약 1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유료 컨퍼런스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디너'가 마련된다. 컨퍼런스 참석자와 전시기업 관계자 등 최대 600여명이 참석하는 스탠딩 뷔페 형식으로 진행되며, 업계 간 교류와 신규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6~17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7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총 102개 부스를 운영한다. 개발사와 제조사, 기자재 및 서비스 기업들이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기업 세미나 등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라남도에서 처음 개최되는 만큼 지역 풍력산업 육성과 공급망 확대를 위한 '전남 특별관'도 운영된다. 전라남도와 지역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이 참여해 지역 해상풍력 생태계 구축 현황과 협력 모델을 소개한다.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주요 프로그램 / 한국풍력산업협회. 투데이에너지 재구성

컨퍼런스에서는 풍력 정책과 공급망, 지역 상생,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민관 해상풍력 경쟁력 강화위원회'의 주요 논의 경과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김강학 한국풍력산업협회장은 "해상풍력 산업은 개발사와 공급망 기업,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마련한 네트워킹 디너가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국내외 공급망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회도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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