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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코리아,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 신임 대표 선임

투데이에너지
2026-06-16
COP코리아,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 신임 대표 선임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 코펜하겐 오프쇼어 파트너스(COP) 코리아 신임 대표. / CIP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글로벌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의 해상풍력 개발 자회사 COP코리아는 6월 15일부로 클레멍 엘빅 드 발자크(Clément Helbig de Balzac)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클레멍 대표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프로젝트 개발부터 금융 조달, 건설, 상업운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과정에 걸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COP 합류 전에는 Parkwind에서 주요 임원직을 맡아 벨기에 노벨윈드, 노스윈드, 노스웨스터2와 독일 아르카디스 오스트 등 유럽 주요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2022년 COP에 합류한 뒤에는 일본 법인 대표를 맡아 현지 해상풍력 사업 확대를 주도했다.

클레멍 대표는 앞으로 COP 코리아 대표이사와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CEO를 겸임하며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개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COP 코리아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개발과 실행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태안풍력발전, 해울이해상풍력, 해송해상풍력, 전남해상풍력 등 태안·울산·전남 신안 일대에서 추진 중인 약 5G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클레멍 대표는 "한국 해상풍력은 가능성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진전을 통해 성과를 보여줄 시점"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경험과 COP의 글로벌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한국의 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주요 프로젝트 개발을 이끌었던 전임 Jonathan Spink 대표는 향후 호주로 거점을 옮겨 에너지 분야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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