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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풍수해 피해 응급복구 지원 협약
금강유역환경청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마재정)은 16일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상일)과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호우 등 자연재난이 빈번해짐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동안에 필요 시 모니터링(CCTV) 정보를 상호 제공하여 풍수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추진코자 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권역 관내 국가하천 15개에 539개소의 CCTV를 설치했으며,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청권 관내 일반국도 23개 노선에 1721개소의 CCTV를 설치했다.
또한,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복구 인력과 장비, 수방자재 등을 상호 지원하며 협력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마재정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중부지방에 극한 호우가 집중되고 있는만큼, 양 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복구 지원 등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수해대비 대응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여 효과적으로 풍수해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