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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이노베이션, 농수로 태양광으로 동남아·중앙아 공략
Sun-Q 플랫폼 Web, Mobile Ver2 디자인 / 렉스이노베이션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렉스이노베이션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전담 글로벌시장개척 국제공동연구 태양광 분야 과제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해외시장 맞춤형 농수로 태양광 시스템 개발·실증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HS쏠라에너지가 주관하며 렉스이노베이션, 루미텍, 충북테크노파크,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한다.
연구진은 인도네시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각각 100kW급 농수로 태양광 실증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1MW급 수출 패키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약 46억8000만원이다.
렉스이노베이션은 자체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 'Sun-Q'를 양국 실증단지에 적용해 발전량과 기상, 설비 상태 등을 통합 관리하고 원격 모니터링과 성능 검증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현지 법인 JM Energy Group LLC가 실증 운영과 현지 협력을 담당한다.
과제 종료 후에는 국가별 비즈니스 모델과 1MW급 LCOE 분석, O&M 가이드라인, 수출형 EPC·운영 패키지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렉스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양국 실증을 통해 농업 인프라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글로벌 분산에너지 운영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