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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참가...기술력·시공역량 ‘눈도장’

에너지신문
2026-06-19

[에너지신문] 대한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전시회에서 해저케이블 기술력 및 시공 역량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대한전선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풍력산업협회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대 해상풍력 전시회로, 국내외 7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해상풍력 및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장을 겨냥한 핵심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차세대 전력망으로 꼽히는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대응 가능한 525kV급 HVDC 해저케이블을 비롯해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 다이나믹 케이블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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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관계자가 해상풍력 공급망 컨퍼런스에서 해저케이블 턴키 경쟁력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통합 턴키(Turn-key) 경쟁력'을 강조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현재 가동 중인 해저케이블 1공장과 더불어 건설 중인 2공장을 통해 내부망·외부망은 물론 장거리 계통 연계와 HVDC 해저케이블까지 전천후 공급이 가능한 인프라를 소개했다. 특히 해저케이블 2공장에는 국내 최대 높이인 187m VCV(수직연속압출가교) 타워 등 최첨단 설비가 구축되며, 최대 640kV급 HVDC 해저케이블까지 생산 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전선은 2023년 확보한 국내 유일의 CLV(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호에 이어, 최근 1만 톤급 ‘스칸디 커넥터’호를 추가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 영역의 해저케이블 시공이 가능한 강력한 CLV 선대를 완성하며 시공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해상풍력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해저케이블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생산과 시공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턴키 경쟁력을 무기로 국내 해상풍력 및 대규모 전력망 사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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