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경동나비엔, 굿디자인 어워드 4관왕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작 '나비엔 매직 2분할 매트 인덕션' / 경동나비엔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가전 본연의 기능성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주거 공간의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감성 디자인이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연이어 석권한 독창적인 조형 철학을 앞세워 주방과 거실, 욕실에 이르는 생활환경 가전 전반에서 디자인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경동나비엔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2026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제품이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 특히 ‘나비엔 매직 2분할 매트 인덕션’은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높게 평가받아 본상 가운데 ‘Bronze Prize(국가기술표준원장상·인간공학디자인특별상)’에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본상에 오른 수상작은 △나비엔 매직 2분할 매트 인덕션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 무덕트 시공 솔루션 ‘디퓨저’ △메종(MAISON)에디션 보일러 △나비엔 바스케어 등 4개 제품이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F,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까지 더해 4대 주요 디자인상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
Bronze Prize를 차지한 ‘나비엔 매직 2분할 매트 인덕션’은 불필요한 시각적 존재감을 덜어내 주방 상판과 매끄러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이다. 빛 반사를 억제하는 무광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해 조리 중 발생하는 지문과 긁힘, 오염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마감했다. 탈부착 가능한 마그네틱 회전식 다이얼을 달아 미니멀한 표면 디자인과 조작 편의성을 동시에 챙겼으며, 테두리에는 이물질 유입을 막는 ‘클린 가드 베벨 컷’ 빗각 구조를 둘러 유지관리를 손쉽게 했다.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나비엔 제습 환기청정기의 핵심 부품인 ‘디퓨저’도 본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장 매립 덕트 공사 없이 간편히 시공할 수 있는 무덕트 솔루션 부품으로, 급기구와 배기구를 하나로 묶은 일체형 구조와 정제된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의 일체감을 높였다.
욕실 환경 관리 가전인 ‘나비엔 바스케어’는 기능이 곧 형태가 된다는 ‘Essential Form’ 철학을 바탕으로 욕실 타일 패턴과 어우러지는 간결한 직선형 조형미를 선보여 본상을 받았다. 리모컨 표면에도 타일 패턴을 새겨 일체감을 부여했고, 자석식 전면 패널을 채택해 별도 도구 없이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동작 상태는 은은한 ‘히든 라이팅’으로 표출해 시각적 피로도를 낮췄다.
가정용 가스보일러를 인테리어 오브제로 탈바꿈시킨 ‘메종(MAISON)에디션 보일러’는 복잡한 내부 구조를 단정한 실루엣으로 정리한 통합 타워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모듈 연결 부위를 마그네틱 벨트로 마감해 이음새 노출을 최소화하고, 슬라이드형 상·하 커버를 적용해 설치와 정비 편의성을 확보했다. 외관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PCM 강판에 은은한 대리석 패턴의 베이지 색상을 입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