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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액화수소 등 초저온 거점…디앨, 새만금 공장 22일 준공

에너지신문
2026-10-23
▲ 디앨(주) 새만금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 디앨(주) 새만금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이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LPG와 LNG, 수소 운송 특장차와 저장탱크 생산기업인 디앨(주)(대표 임근영)이 새만금 1만348평(약 3만4000㎡) 부지에 액화수소와 LNG‧고순도 LCO₂ 등 초저온 전문 생산 공장 준공식을 22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호영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황관선 군산시 경제산업국장, 이강훈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 한상원 한국가스전문검사협회 회장, 정윤화 한국LPG벌크조합 이사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디앨은 새만금 공장 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 경기도 화성공장은 고압가스와 BCT, LPG 중심의 특장차 제조 역량을 분리해 새만금 공장에서는 수소·LNG 충전소와 초저온 저장탱크, 탱크 트레일러 등 초저온 분야에 특화된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디앨은 영국 M1 ENG와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기화 방지 진공단열 초저온 탱크로리, 3톤급 액화수소 탱크 트레일러, IoT 기술 접목 27㎘ 규모의 거점형 이동식 LNG 충전소 등 초저온 저장·운송, 충전 인프라 기술 경쟁력이 꽃피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임승섭 디앨(주) 이사가 새만금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 임승섭 디앨(주) 이사가 새만금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임근영 대표를 대신해 인사말에 나선 임승섭 이사는 “오늘 단순히 공장 하나를 준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만금에서 디앨의 두 번째 30년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화성 본사와 베트남 공장, 준공식을 갖는 새만금 공장이 디앨 성장의 중심이 되고, 생산된 제품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나가는 수출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저장과 운송의 글로벌 파트너’라는 디앨의 슬로건을 새만금에서 실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30여년간 특장차와 저장탱크 제조에 전념해 온 디앨의 기술이 이제 새만금에서 액화수소 시대를 열게 됐다”라며 “디앨 새만금공장이 수소 생산지와 소비지를 잇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도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이 디앨 새만금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이 디앨 새만금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앞서 새만금공장 공장장인 방극모 디앨 부사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디앨은 1993년 창립 이래 LPG, 초저온, LNG저장탱크와 이동탱크를 만들어 왔으며 최근 영하 253℃의 액화수소를 저장하는 탱크와 운송 트레일러로 사업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2년 10월 새만금 국가산단 1공구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에 걸친 공사 진행을 통해 올해 10월 준공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1만348평(약 3만4000㎡) 부지에 조성된 새만금 공장은 액화수소 및 초저온탱크 기준 연간 120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탱크 제작과 진공단열 조립, 배관조립을 마치는 생산공간, 연구소와 사무 공간을 갖춘 사무‧검사동, 쇼트와 분체도장 및 히팅룸과 A/S업무를 맡는 3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최초 3톤급 액화수소 트레일러 2기와 저장탱크 5기를 수주해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150억원 이상을 투입해 건설한 3개동의 디앨 새만금공장 시설을 참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 150억원 이상을 투입해 건설한 3개동의 디앨 새만금공장 시설을 참석자들이 둘러보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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