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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자 응집·열화 줄였다…롯데에너지머티, 고체전해질 기술력 입증

에너지신문
2026-06-23
입자 응집·열화 줄였다…롯데에너지머티, 고체전해질 기술력 입증

[에너지신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균일한 미세입자를 구현하는 기술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3일 '케톤계 분산제를 활용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고효율 미립화 제조 기술'이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2공장 전경.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익산2공장 전경.

NET 인증은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국가 공인 제도다.

이번 '2026년 제1회 NET 인증'에서는 전기·전자 분야 등을 중심으로 총 7개 기술이 선정됐으며,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기술도 포함됐다.

이번에 인증받은 기술은 케톤계 분산제를 활용해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균일한 미세 입자로 제조하면서도 소재의 결정구조와 이온전도도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고효율 미립화 공정이다.

특히 분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입자 응집과 소재 열화를 최소화해 고수율·고품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해당 기술을 통해 고체전해질 입자를 서브마이크론(Sub-micron) 수준까지 정밀하게 미세화하면서도 높은 이온전도도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 기술이 적용될 경우 최종 제품의 성능과 회수율 향상은 물론 생산 효율 증대와 비용 절감 효과를 통해 고체전해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이번 NET 인증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미립화와 성능 유지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고부가가치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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