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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압가스연합회 안전관리세미나 가스사고 원인을 파악하면 예방도 가능

가스신문
2026-06-23
한국고압가스연합회 안전관리세미나 가스사고 원인을 파악하면 예방도 가능

고압가스사고사례 중 산소로 인한 화재로 이어져 시설이 심하게 녹아떨어져 있다.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가스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까지 나온다. 사고는 감출 일이 아니다. 사고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면 사고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고압가스와 관련한 사고가 심상치 않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나서 가스공급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취지로 세미나를 개최한다니 특히 고압가스충전업계의 관심이 높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는 오는 25일 ‘GAS KOREA 2026’이 열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2’에서 ‘고압가스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주제가 바로 가스안전공사 재난안전처 사고조사부 김훈배 명장이 발표하는 ‘고압가스 사고사례 및 안전’이다.

유사 사고 예방의 차원에서 가스안전공사에서 사고조사업무를 집중해 온 김훈배 명장은 지난 2010년 1월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탄산용기 파열사고부터 소개한다. 내용적 2.8ℓ 규모의 알루미늄용기는 의료용산소용기로 수입해 CO2용기로 충전가스명을 변경했으며, 용기용밸브가 잘 못 설치된 용기에 CO2를 적정량보다 많은 양을 충전하는 등 내부 압력이 상승하는 요인이 있었다는 점, 그리고 압력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CO2가 방출되지 못하고 용기가 파열됐다고 추정하는 점 등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안전대책으로는 충전가스의 종류에 맞는 용기부속품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 후 충전해야 하며,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는 설비 활용, 그리고 불법 충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사고사례는 산소와 관련한 사고를 가장 많이 소개하며, 산소 관련 사고의 경우 피해의 정도가 매우 심각해 그 중요성까지 강조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최근 초저온저장탱크 사고도 늘어나 평소의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크게 대두될 게 분명해 보인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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