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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격제 여파에…주유소 기름값 22주 연속 내려

에너지신문
2026-10-23
▲ 10월1주 정유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 변동 현황
▲ 10월1주 정유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국제유가와 정유사 공급가격이 상승했지만 정부의 최고가격제 시행 여파로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2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의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2주차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1856.60원으로 전주대 0.9원 내렸다. 경유는 1842.8원으로 0.5원, 실내등유는 ℓ당 1572.4원으로 전주대비 0.5원 내렸다.

지난 5월 3주부터 22주 연속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휘발유는 193.4원, 경유는 307.2원 높은 수준으로 소비자가 체감하는 유류비 부담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46.9원, 경유는 1836.3원으로 집계됐지만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1859.60원, 경유는 1846.20원으로 가장 높았다.

GA칼텍스 상표에 이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를 전주대비 0.5원 내린 1859.50원, 경유는 0.2원 인하된 1844.7원, S-OIL 상표 주유소 주유소는 휘발유가 0.9원 인하된 1857.6원, 경유는 0.7원 내린 1842.1원에 판매했다.

HD현대오일뱅크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7원 내린 1855.6원, 경유는 0.6원 인하된 1842.4원에 판매한 가운데 자가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7.2원 인하된 1853.6원, 경유는 7.1원 내린 1836.6원을 나타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리터당 1902.5원으로 가장 높았던 가운데 전국 평균대비 45.9원 비쌌다.

전국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휘발유를 1828.90원으로 가장 낮아 전국 평균보다 27.7원 저렴했으며 서울과는 73.6원의 가격 차이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휘발유를 1889원에 판매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휘발유 판매가격이 높았던 가운데 강원도가 1868원, 충북 1864원, 충남 1863원, 전남광주 1860원, 전북 1857원, 세종 1855원, 경기도 1854원, 경남 1851원, 경북 1850원, 인천 1846원, 대전 1836원, 부산, 1838원, 울산 1835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냈다,.

판매가격이 인하됐던 주유소와 달리 정유사 공급가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비해 가격조사가 한 주 늦은 10월1주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가격은 리터당 1781.6원으로 전주보다 2.3원, 경유는 1770.1원으로 1.3원, 실내등유는 1377.1원으로 1.4원 각각 올랐다.

10월1주 정유사별 석유제품 공급가격은 HD현대오일뱅크가 가장 높았던 가운데 휘발유는 S-OIL이 가장 낮았고 경유는 GS칼텍스가 최저가를 기록했다.

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는 휘발유를 전주와 같은 리터당 1783.9원에, 경유는 전주대비 0.1원 올린 1772.7원에 공급해 가장 높았다.

반면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휘발유를 전주대비 1.0원 올린 리터당 1780.9원으로,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가 경유를 1.8원 올린 1768.8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휘발유 최저가를 기록한 S-OIL은 경유를 리터당 1.3원 올린 1769.9원에 판매하고 경유 최저가를 나타낸 GS칼텍스는 휘발유를 전주대비 5.1원 올린 1781.9원에 판매해 정유4사 가운데 3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기록했다.

SK에너지(대표 김종화)는 휘발유를 전주대비 리터당 4.6원 올린 1782.8원에, 경유는 3.7원 인상된 1771.5원에 판매해 정유4사 가운데 2번째 높은 공급가격을 나타냈다.

한편 10월2주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피격 증가와 후티 반군·사우디아라비아 간 군사 충돌 지속 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속에 상승했다.

중동산 Dubai유는 배럴당 108.6달러로 전주보다 0.5달러 올랐던 반면 국제 휘발유 가격은 138.5달러로 7.8달러 하락한 가운데 국제 경유가격은 171.2달러로 전주보다 1.1달러 올랐다.

같은 기간 원·달러 환율은 1338.2원으로 전주보다 8.8원 하락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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