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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원유 생산량 증그 등에 6월23일 국제유가 하락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3일 국제유가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회복 징후와 이라크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스라엘의 레바논 발포로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65달러 하락한 73.21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82달러 내린 77.08달러에 각각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0달러 내린 71.77달러에 마감됐다.
23일 선박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걸프만에 대기하던 초대형 유조선 3척이 해협을 통과했으며카타르와 연계된 빈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7척도 걸프만으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의 통제하에 제한된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허용 중이라고 파르스 통신은 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선언 이후에도 원유와 LNG운반선의 제한적 통항이 이어지며 해협 통항 재개 조짐 확인됐다.
이라크 남부 유전 원유 생산량이 기존 약 175만 배럴에서 약 210만배럴로 확대됐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미-이란 MOU 체결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대 속 걸프만 수출 터미널에서 원유 선적을 대기하는 유조선 증가에 대응한 조치로 평가했다.
이라크 석유부는 남부 유전의 원유 생산량이 향후 1~2개월 내에 300만 배럴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헤즈볼라는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이는 일요일부터 유지돼 온 휴전 협정 위반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내 자국 장악 지역에 있던 이들이 민간인으로 위장한 헤즈볼라 대원으로서 병력에 위협을 가했기에 공격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