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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요 줄이고 늘리고...수요자원 활용 확대 논의

에너지신문
2026-10-23

[에너지신문]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유연성 확보를 위해 전력 수요를 줄이거나 늘리는 수요자원의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봄·가을 전력수요가 낮은 시기에 대응하고, 지역별 수요자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됐다.

전력거래소는 22일 경인회의장에서 전력수요관리협회와 ‘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박만근 전력시장본부장, 이영기 전력수요관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수요반응자원 거래시장 운영 현황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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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고객소통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논의는 수요자원을 전력계통 상황에 맞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 기관은 봄·가을 경부하기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계통 유연성 확보를 위한 수요감축·증대형 신규 자원 발굴과 실증 방안을 협의했다. 또 수요를 줄이는 방식과 함께 필요할 때 전력 사용을 늘리는 자원의 활용 가능성도 살폈다.

수도권과 광주·전남 등 주요 지역의 수요자원 확대 방안도 다뤘다. 양 기관은 전력시장 개편 동향을 공유하며 수요자원 활용·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력거래소는 수요자원 프로그램별 운영 현황과 실적, 업계 의견을 반영한 운영·제도 개선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협회 질의에 답변하고 사업자와 참여고객의 의견을 수렴했다. 소통채널 강화와 참여고객 지원, 기업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슬기로운 전기생활’ 플랫폼 홍보 등도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

김성진 이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전력계통의 유연성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수요자원의 역할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관리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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