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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TP, 푸드테크·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신소재경제
2026-10-23

▲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 강원지역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관계자 및 참석자들이 ‘2026년 지역 바이오 인프라 확산 세미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 지역 바이오산업이 푸드테크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친환경 산업 전환,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적 활용을 높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는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 강원지역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22일 강원대학교 집현관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지역 바이오 인프라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산업 동향과 강원 지역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도내 바이오 관련 기관과 기업,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바이오·푸드테크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식품산업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 및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방안을 살펴봤다.

주요 발표에서는 식품 제조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의 식품산업 적용 가능성이 다뤄졌다.

하이트진로㈜ 전장우 연구소장은 ‘맥주 제조 부산물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고부가가치 소재 및 친환경 제품 개발’을 주제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로운 소재와 제품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자원 활용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공유했다.

㈜비피도 박명수 대표이사는 ‘마이크로바이옴과 푸드테크의 만남’을 주제로 미생물 기반 기술과 식품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발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식품산업 혁신과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 방향을 살펴보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와 산업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바이오 기술과 식품산업의 접점을 넓히고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공유했다. 지역 연구기관의 기술 역량과 기업의 수요를 연계해 푸드테크·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실용화와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의미를 뒀다.

강원대학교 누룩연구소 김종예 소장은 “바이오 기술과 식품산업의 융합은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과 친환경 생산, 새로운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강원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성조환 단장은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이 보유한 바이오·푸드테크 기반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 간 협력이 확대되고, 푸드테크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용화와 신규 사업 기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출처 : 신소재경제(https://www.a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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