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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한일 양국 가스안전 · 미래 에너지 협력 체계 지속 확대

투데이에너지
2026-06-24
가스안전공사, 한일 양국 가스안전 · 미래 에너지 협력 체계 지속 확대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부터)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가토 요이치 KHK 회장이 양국 기관 임직원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일 양국이 가스안전을 비롯해 미래 에너지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음성 본사와 서울에서 일본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함께 '제20회 KGS-KHK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04년 시작된 KGS와 KHK 간 대표적인 정례 협력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회의를 통해 교류를 지속하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가스안전 분야의 대표 협력 파트너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2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한·일 정부 환영 행사'에는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참석했다. 일본 측에서는 경제산업성이 참석했다. 양국 정부는 가스안전과 수소안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에너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통상부는 대한민국 가스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제3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과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규제 합리화 정책을 발표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소경제 확대를 위한 수소안전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 역시 고압가스 및 수소·암모니아 분야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양국 간 정책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KGS-KHK 협력 역사 소개'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고압가스와 LPG, 검사제도 등 전통적인 가스안전 분야 협력을 시작으로 특수가스, 디지털 안전관리, 수소충전소, 액화수소, 암모니아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안전 분야로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 과정을 돌아봤다. 23일 서울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양 기관 전문가들이 가스 및 수소안전 분야 주요 정책과 기술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수소경제 확대,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안전제도 개선 등 미래 안전관리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20회 정기회의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어져 온 KGS와 KHK의 신뢰와 협력 역사를 상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가스안전을 넘어 수소, 암모니아, 디지털 안전관리 등 미래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토 요이치 KHK 회장 또한 “지난 20여 년간 구축해 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양 기관이 미래 에너지 안전 분야에서도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GS와 KHK는 앞으로도 정기회의를 중심으로 정책·기술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전문가 교류 등을 지속 확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스·수소안전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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