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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산학 협력 모델 정립 ·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천안공업고등학교와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가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을 정립하며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천안공업고등학교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및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직업계 고등학교의 신규 교과 과정 개발 니즈와 석유관리원이 보유한 국내 유일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전문성을 비롯해 유류 분석 인프라를 매칭한 산학 협력 모델이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2025년 사업 출범 이후 거둔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 국방항공고등학교에 이어 천안공업고등학교와 협약을 통해 충청권으로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석유 에너지 분야 교사 대상 전문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대상 실무 중심 현장 체험학습 지원, 시험실 안전 컨설팅 등이다.
박천규 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과서 개발부터 실무교육, 실습실 안전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산학 협력 모델을 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천안공업고등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어갈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