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광해광업공단, 지역사회 상생 기반 미래 인재 육성 지원 확대

▲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강원지역 아동을 지원하는 ‘지역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위해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1,5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 계발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 지역 아동 7명에게 1,500만원을 지원해 예술·체육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영식)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교육 격차로 재능 있는 아동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고, 오는 12월까지 아동별 상황과 필요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원주·춘천·철원·횡성 지역 아동 7명으로, 레슬링·테니스·역도·농구·유도·태권도 등 체육 분야와 피아노 등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키우고 있다. 후원금은 장비 구입비와 훈련비, 대회 참가비 등으로 활용되며, 대상 아동들은 올해 하반기 전국 단위 대회와 콩쿠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대상자 모집과 심사·선발, 지원금 집행, 사례관리 및 성장 모니터링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이 담당한다. 초록우산의 인재양성 지원사업 ‘아이리더’는 재능과 잠재력을 갖췄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가 대표적인 지원 사례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에 따르면 강원 지역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3,000원으로 서울의 66만3,000원보다 낮았다. 공단은 특히 농산어촌과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교육 인프라 부족으로 재능 계발 기회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동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내년 1월 지원 결과를 보고받고, 2월 재능 성취도와 지원 효과, 경제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동의 재능 계발 단계에 맞춘 중장기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재능의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땀 흘리는 아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강원 지역 아이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