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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전남개발공사, ‘스마트에너지 주거환경’ 조성
[에너지신문] 한전KDN과 전남개발공사는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지능형 원격검침 기반 에너지관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남개발공사가 건설·관리하는 공공주택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한전KDN은 자체 원격검침솔루션인 ‘Meta e-Hub’를 활용하여 전남지역 공공주택 거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왼쪽)과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 공공주택 모델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남개발공사는 관할 공공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능형 원격검침 서비스를 적용할 시범 대상지를 선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현장 인프라 조성 및 운영 협력을 주도한다.
한전KDN은 원격검침서비스(AMI) 조성과 기술지원을 위해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전문 기술 자문과 유지관리 지원을 수행하며 원격검침 데이터를 분석하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관리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주거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공공주택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주택 거주민들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을 통해 주도적인 에너지 절감을 체감하게 되고 정밀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최적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주거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 기관은 이번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후 2028년부터는 광주·전남 지역을 넘어 전국 공공주택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DN의 검증된 원격검침 기술과 전남개발공사의 주거복지 역량이 만나 에너지 효율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단순한 인프라 보급을 넘어 실제 거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에너지 구독형 서비스 모델 완성으로 공공주택 거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공적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